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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제주 술익는집은 공장이 아닌 자연에서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는 곳으로, 제주 고유의 술인 고소리술과 오메기 맑은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고소리술은 좁쌀로 빚은 술을 증류한 고급주로 제주를 찾는 애주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메기 맑은술은 오메기떡과 누룩으로 빚은 약주로 인공 감미료나 첨가물 없이 장기 발효 숙성을 거쳐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 제주 술익는집은 아름다운 정원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고소리술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장이 아닌 자연에서,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오늘날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술은 술의 대중화에 기여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술이 규격화 되는 효과로 인해 옛시절 우리나라 곳곳에서
만들어지던 가양주가 잊혀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제주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전통이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며 아쉬운 것은
우리의 소중한 추억들도 함께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의 압력밥솥으로 만들어진 밥과 예전 할머니,
어머니가 가마솥에 불을 떼서 만들어주시던 밥 사이에는
오묘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오묘한 맛의 차이는
저희가 양조시설의 현대화를 과감히 포기하고
전통방식으로 술을 빚는 가장 큰 이유기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제주술익는집 술빚는 사람들은 공장이 아닌 자연으로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제주도의 술을 빚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출처 : 제주 술익는집 홈페이지 소개글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고소리 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고소리술
제주고소리술은 제주고유의 역사와 풍토, 민속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술은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술의 재료 및 제조방법,
술을 빚는 용기까지 타 지방에 비해 다양하게 발전했습니다.
제주 지역은 논이 적고 토양이 척박해 밭농사에 의존하였고
좁쌀, 대소맥, 기장, 피수수등을 수확했는데,
이를 주식으로 삼았으며 술의 재료로도 사용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좁쌀로 빚은 술이 우수하여 발효가 끝난 술덧을 고소리로 증류하였는데
그 술을 고소리술이라 하였고 고급주로 각종 제의와
집안 대소사에는 꼭 고소리술이 상위에 올랐습니다.
제주 대표 민속주인 고소리술은 쌀로 빚은 술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풍미를 지니며,
제주를 찾는 애주가들에게 큰 애호를 받고 있습니다.
오메기 맑은술
오메기맑은술은 제주 고유의 토속주인 오메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약주입니다.
오메기떡, 누룩 그리고 물로 오메기술을 빚고 발효가 끝나고
노랗게 농익은 윗부분의 청주를 떠냈습니다.
인공감미료,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장기발효숙성을 통해 집어져
맛이 진하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맛과 천연의 과실향이 나는 최고급 약주입니다.
출처 : 제주 술익는집 홈페이지
고소리라 불리는 술을 증류하는 기구
그리고 이어서 시음타임
오메기 맑은술과 고소리술을 주셨습니다.
시음은 좋았으나 안주가 없는것이...
고소리술 넘 독해서 물을 엄청 마셨어요
카페를 운영하고 계셔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요
고소리술을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