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에서 초대를 받아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로 고고

소극장이라서 대기 장소가 협소합니다.

오늘의 출연진

줄거리

자신의 음악을 고집하며 수년 째 무명가수로 활동중인 남자는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라이브 바에서 잘리고,

닥치는대로 버스킹을 하기 시작한다.

그의 앞에 나타난 한 여자.

그녀는 남자의 음악을 인정해주고 함께 노래하고 싶어한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듀엣 '오랜지스카이'를 결성하고

조금씩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인디밴드들의 꿈의 무대,

'언플러그드 페스티발'에도 초청된다.

남자는 그녀로 인해 함께 하는 음악이 얼마나 행복한지 조금씩 알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삼 주 동안의 기억을 잃게 되는데...

출처 : 공연팜플렛

공연을 기다리는데 음악이 계속 흘러나와서 좋아요

커튼콜

공연끝나고 무대에서 인증샷

버스킹을 소재로 한 연극

멀티맨의 굉장히 오버스런 연기가 웃음을 자아내고

주인공들의 서정적인 스토리가 공연에 빠져들게 한다.

주인공들이 부르는 감미로운 음악들도 너무 좋다.

연인들이 데이트로 관람하기 좋은 연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