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사과와 캐나다 양조기술의 만남

예산은 사과꽃이 피고, 과실이 주렁주렁 열릴 때까지 빈틈없는 정성으로 보필하는 천혜의 기후조건 덕분에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사과를 재배해 오고 있다.

그 새콤달콤한 맛에 향기가 깃들여 있어 예산 사과만의 독특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화흡수를 촉진 시키는 당분, 피로회복과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좋은 유기산, 고혈압 예방에 효과 좋은 칼슘 등이 다른 지역의 사과보다 많이 들어 있어 전국 각지에서 인기가 높다.

40년 동안 사과밭을 가꾸어온 서정학 대표의 바탕 위에 캐나다에서 양조를 배운 사위 정제민 Wine Maker의 양조기술이 만나 와인과 브랜디를 만들기 시작했다.

공산품을 생산하는 술 공장이 아니라 사과농원 안에 와이너리를 건축하고 레스토랑과 세미나실, 팬션 스타일의 숙소까지 갖춘 유럽스타일의 농장 와이너리이다.

출처 : 예산사과와인 홈페이지

방문하여 찾아가는 양조장 여권에 도장을 받고 나니 직원분이 투어를 해주신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따라 나섭니다.

출시되고 있는 술들을 전시하고 있는 장식장이 부럽내요

출시되고 있는 술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어요

다 맛보고 싶은데 욕심이겠죠

증류방식에 따라 와인과 브랜디로 나뉘어 숙성을 한다.

사업가 백종원씨가 찜한 오크통

만화가 허영만씨가 찜한 오크통

오크통을 찜하고 싶은 나

3년간 숙성을 한후 개봉을 한다는데 유명인들이 찜해 놓은 오크통들이 쌓여있다.

개봉할때 연락좀 주세요 함께 하고 싶어요

예산사과와인 이야기

예산사과와인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추사(秋史)라고 지은 것은 몇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어설프게 외국이름을 쓰지 않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지역적 특색과 원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이름을 고민하던 끝에 탄생한 것이 추사이다.

2010년 예산사과와이너리를 완공한 후 본격적으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예산사과와인은 사과재배(1차산업), 와인생산(2차산업), 와이너리투어 체험관광(3차산업)을

영위하는 농업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와이너리를 찾는 고객은 사과따기, 애플파이만들기, 사과쨈만들기, 와인&브랜디 시음,

식사까지 포함된 재미 있는 와이너리 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가지 갖추고 있어 향긋한 사과로 다채로운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출처 : 예산사과와인 홈페이지

출처 : 예산사과와인 홈페이지

예산사과와인축제는 사과가 익어가는 매년 11월 한해의 수확을 축하하고 가족과 친구, 지인이 모여 작은 음악회를 열고 사과와 와인 관련 다양한 체험과 바비큐 식사 등을 즐기는 축제이다.

예산사과와인에서 직접 주최를 하는 행사로 국내외 많은 고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예산사과와인은 이러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제품의 문화마케팅에도 적극 힘을 쏟고 있다.

출처 : 예산사과와인 홈페이지

코로나가 빨리 끝나고 다시 축제가 시작되어 함께 즐기면 좋겠어요

운전때문에 시음은 못 했지만 집에 가서 맛 보기 위해 술을 구매했어요

스티커에 스크레치가 난 제품은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요(맛은 똑같데요)

투썸에서 사온 조각케잌과 함께 와인을 ㅋㅋ